대한민국학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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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사회과학부

김준보 회원 증명사진
제6분과
김준보 (金俊輔) Kim, Joon Bo
  • 선출일자
    1966-04-23 [ 임기만료일 : 2007-12-12 ]
  • 전공(영문)
    농업경제학 (Agricultural Economics)
  • 현직
    작고
  • 학력

    1941. 3 일본 구주제국대학 (농업경제학, 농학사)

    1964. 3 전북대학교 (명예농학박사)

  • 경력

    1946 ~ 1962 서울대학교 농과대학, 교수

    1957 ~ 1970 한국농업경제학회, 초대회장

    1978 ~ 1980 한국경제학회, 회장

학력 사항
  • 01
    일본 구주제국대학 (농업경제학, 농학사) 1941. 3
  • 02
    전북대학교 (명예농학박사) 1964. 3
경력 사항
  • 01
    행정공무원 1941 ~ 1945
  • 02
    서울대학교 농과대학, 교수 1946 ~ 1962
  • 03
    전남대학교, 총장 1962 ~ 1965
  • 04
    고려대학교 정경대학, 교수 1965 ~ 1980
  • 05
    한국농업경제학회, 초대회장 1957 ~ 1970
  • 06
    한국통계학회, 초대회장 1971 ~ 1973
  • 07
    한국경제학회, 회장 1978 ~ 1980
  • 08
    전북대학교, 명예농학박사 1964. 3
  • 09
    한신대학교, 대우교수 1982 ~ 1987
상훈 사항
  • 01
    서울시 문화상, 서울시 1974. 10
  • 02
    대한민국학술원상 저작상, 대한민국학술원 1978. 9
  • 03
    다산경제학상, 한국경제신문 1983. 11
연구업적 개요
"필자는 自己專攻인 農業經濟學을 기초적 社會科學의 범주로써 규정하되 1940年부터 우선 日帝下 地代문제에 대한 植民地小農의 體系的 인식이 필요하게 되었다. 때마침 일본에서의 이른 바, 「資本主義論爭」이란 것은 바로 주목되었던 自己테마였다. 小作農의 後進的 성격에 관한 일본내의 近代化論이 植民地 이 땅에 영향을 미치고 있었다는 점, 응당 예상된 과제이었다. 사실 戰後의 資本制下의 일본에서 전개된 小作農의 입장으로 말하면 당시의 寄生的 地主制下 封建的 深化과정이란 주장(講座派)인데 대하여 近代的 勞動者化란 일반적 발전 경향으로 본 兩派(勞動派)의 對立論이 戰後에 까지 未決상태로 論爭은 곧 남아있었던 점, 촉구된 테마이다. 그러나 日帝下의 韓半島 問題 특히 小作制가 形式上 거의 일본에 흡사하되 그 植民地 이 곳의 被壓性이 같을리 없다. 단순한 資本主義 論爭이 아니라 帝國主義說이 당장 요구된 문제의 조건이다. 따라서 여기에 바로 金融資本制下의 零細農의 性格(서울대학교 論文集, 1957)이란 필자의 초기적 연구논문을 보게 된 셈이다. 그 論旨는 그 후 「農業經濟學序說」(1966)로 전개된 바 있으며, 좀더 자세히는 「한국 資本主義史硏究」Ⅰ,Ⅱ,Ⅲ의 출판(1970, 1974, 1977)에 이어진 바 없지 않다. 어차피 日帝下 이 땅의 土着小農은 범주적 성격이 단순한 封建制下의 身分적 예속이 아니라 적어도 3·1운동 이후 植民地 大衆의 基幹階層으로서 生産한 自己 封建地代를 近代化의 조건化하되, 필경 外來資本의 勞賃的 變質化와 아울러 內城 寄生地主의 近代的 所有性을 强化한 해방후의 農地改革에서도 밝혀진 사정이다. 즉, 當局을 비롯한 일부의 주장과는 달리 農地改革은 곧 전통적 封建制의 해체로서 볼 수 없고, 결과는 이미 近代化한 無産勞動層에 대하여 有産化한 조치로서 이해될 수 밖에 없었던 까닭이다. 물론, 小農生産의 地代的 속성은 연구과정을 오히려 그에 앞서 資本制下의 商品價値論에 토대를 세워놓고 보지 않을 수 없다. 이 점, 실은 필자의 地代論연구에 倂行한 價値論인 셈이나 근자의 學術院 論文集이나 大學硏究誌에 발표된 요지 역시 대체로 다음과 같다. 1. 전통적 商品價値論 내지 價値轉化論은 아직 價格에 대한 價値의 先行的 조건을 뚜렷이 理論化한 바 없다. 여기 勞動價値의 無用論이 아니면 貨幣價値論은 고사하고, 價格의 價値에 대한 力行性이나 兩者의 循環論을 보게되는 형편이다. 2. 資本制下 生産된 商品이란 필경 大量生産의 量的 구성인 自然的 속성이며, 그것의 市場 價格 또한 自然價格(價値)을 따르게 되는 平均利潤의 生産價格이 된다는 通說이나 이들 價格은 統計的 理論上 常數로서 다루되 價値(自然價格)로서 인정되는 기대적 母數(parameter)라는 것, 따라서 生産價格 역시 價値의 轉化的 본성이 주어지나 그 자체 당장 未知의 價値라 할 수는 없다. 3. 價値의 위와 같은 自然性과 더불어 전통적 商品의 物神性(fetish character) 역시 단순한 主觀개념으로 볼 수 없다. 특히 그 近者 價値의 확률적 계측이 새로운 理論의 특징적 조건, 즉 未知인 가운데 객관적인 요인일 수밖에 없다는 점. 일단 量子力學上의 不確實性과의 Schrodinger 方程式을 상기함에 충분하다. 이때에 주어진 方程式의 operato(演算子) (例: 運動熱量)를 特定 母集團(eigenfuction)인 商品價値에 대응시켜 볼 수 있거니와 確率的 연산에 관한 한 본래의 生産價格과 함께 自然的 母數(價値)의 固有値(eigen value)와 같이 確認할 수도 있는 논리이다. 4. 資本制下 商品集團은 自然法則(價値法則)의 所産으로 주어진 價値의 價格 先行的 「投下 勞動量의 支配的 요인이 아닐수 없다. 따라서 단순한 諸商品의 「平均的 標本」을 計測한 價格이 아니라 價値未知의 自然的 母集團을 꾸민 全體商品의 自然的 未知의 기준적 評價요인이며, 개별적 상품은 母集團이 標本으로서 주어진 物神的 속성이란 점이 중요하다."
주요 논문
  • 01
    경제체제의 발전과 인간소외조건 1984
    • 학술원논문집
  • 02
    구조주의 경제학과 역사적 인간 1985
    • 학술원논문집
  • 03
    價値의 價格轉化論 (Ⅰ) 1993
    • 학술원논문집
  • 04
    價値의 價格轉化論 (Ⅱ) 1994
    • 학술원논문집
  • 05
    價値의 價格轉化論 (Ⅲ) 1995
    • 학술원논문집
  • 06
    地代와 「虛僞의 社會的價値문제」 1998
    • 학술원논문집
  • 07
    경제적 自然法則의 재인식 1998
    • 서울大學校 경제연구소
  • 08
    국제적 商品價値論 비판 1998
    • 연세大學校 경제연구소
  • 09
    可能性定理의 經濟學的 再考 1999
    • 서울大學校 경제연구소
  • 10
    商品價値의 集團的 自然性 2001
    • 서울大學校 경제연구소
주요 저서
  • 01
    산업연관분석론 1975
  • 02
    한국경제와 임금구조 1979
    • 고대출판부
  • 03
    현대경제학序說 1981
    • 법문사
  • 04
    경제학기초論考 1986
    • 고대출판부
  • 05
    토지문제와 현대이론 1987
    • 한길사
  • 06
    경제학의 기초 1991
    • 한길사
  • 07
    한국근대경제사 특강 1993
    • 연대출판부
  • 08
    가치와 가격轉化論 (Ⅰ) 1996
    • 신성인쇄상사 (自費출판)
  • 09
    가치법칙의 재인식 (Ⅱ) 1998
    • 신성인쇄상사 (自費출판)
  • 10
    신가치論考 2001
    • 신성인쇄상사 (自費출판)
주요 국내외활동
  • 01
    일본 농업경제학회 참석 (일본 九州大學) 1968. 3
  • 02
    국제농업경제학회 참석 (케냐, 나이로비) 1976. 8
  • 03
    제5차 국제경제학회 참석 (일본, 동경) 1977. 8
  • 04
    제6차 국제경제학회 참석 (멕시코, 멕시코시티) 1980. 8
  • 05
    일본 九州大學 농학부 주최 강연 1968. 3
  • 06
    일본 山口大學 농학부 주최 강연 1979. 2
  • 07
    미국 미네소타대학 농학부 주최 강연 1980.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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